하계님의 댓글
하계 작성일
청귤청이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활동 계속 부탁드려요!!
도란도란 4회기 - 청귤청, 오이소박이 담기
일시 : 2023. 8. 19 12시~2시
장소 : 2층 제과제빵실
<활동내용>
도란도란 4회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원래 7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청귤이 아직 출하가 안되었다고 하여 여름 휴가 지나고 8월 19일로 변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모임의 주제는 여름의 맛 청귤청 담기와 오이소박이 담기!!
오이소박이 재료는 오이, 천일염, 부추, 쪽파, 당근, 고춧가루, 멸치액젓뿐. 오이는 세로로 칼집을 내서 끓인 소금물에 절이고 부추와 쪽파를 썰어 액젓과 고춧가루에 버무린 속을 꽉꽉 채워넣어서 완성!
청귤청은 향긋하고 보기에도 좋아서 만족도 최상이었습니다. 재료는 청귤, 황설탕, 유리용기. 풋귤을 깨끗이 닦아서 슬라이스 한 뒤 소독한 유리병에 황설탕과 차곡차곡 1:1로 넣어 완성했습니다. 양손에 무겁게 들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 즐거웠습니다.
<느낀점>
오랜만에 모여서 더욱 반가운 얼굴들 그동안 밀린 수다 떨면서 즐겁게 요리했습니다.
오이소박이는 오이 한 접을 담았는데 오이 소박이 먹어보기만 하고 처음 담가 본다는 회원이 의외로 많아서 더 즐거웠습니다. 씻고 썰고 계량하고 버무리고 모든 과정에서 웃음소리가 함께 했습니다.
청귤청이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활동 계속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