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종합사회복지관 (hgwelfare.or.kr) [실습생 동행 – 하계1동 만남팀 주민만나기] 하계1동 1~2통
하계종합사회복지관 (hgwelfare.or.kr) [실습생 동행 – 하계1동 만남팀 주민만나기] 하계1동 3통
3. 3팀: 하계 4~5통 <김현진 사회복지사, 임수범, 하지희, 이재연 실습생>
첫 번째 만남은 바로 국화어린이공원에서 항상 근무하고 계시는 HY 근무자님이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덥죠? 저희가 얼음물 챙겨왔는데 드릴까요?”
“전 익숙해요. 그리고 저도 여기 얼음물 잔뜩 챙겨와서 괜찮아요. 하하 고마워요.”
“오늘은 실습생들이랑 같이 지역주민분들 만나러 나왔습니다.”
“그러네요~ 지난번에 봤어요. 그때 여기 공원에서 잠시 쉬었다 갔잖아요.”
“맞아요. 기억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럼요. 그때도 실습생분들이 인사 해주셨는데 기억해야지”
대화 중 손님이 찾아와 우리는 인사를 하고 나왔다. 대화를 더 이어가지 못해 아쉽지만, 실습생들을 기억해주는 HY 근무자님 덕분에 주민만나기 시작부터 실습생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4통 골목길로 들어갔다. 하지만 더운 날씨 때문인지 지나가는 주민분들이 없었다. 그래도 우리는 지역주민을 만나기 위해 4~5통 골목길을 한 바퀴 돌고 하계경로당을 방문했다.
“목소리가 엄청나게 크네~ 만나서 반가워요! 실습생이면 아직 학생인가?”
“네! 아직 사회복지사는 아니고 배우는 중입니다.”
“아~ 나중엔 복지관 선생님들처럼 우리 지역주민들 도와주는 거네? 고마워요~”
경로당 어르신들과 인사를 했고 예비 사회복지사란 말에 더욱 실습생들을 반겨주었다.
인사가 끝난 후 우리는 복귀하려 했으나 “날씨도 더운데 벌써가? 좀만 더 있다가! 여기 의자 좀 가져와”, “여기 앉아 여기가 제일 시원해”라며 우리를 의자에 앉혔다.
경로당 어르신들의 배려로 우리는 더위를 식힌 후 복지관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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