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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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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단지 '우리동네 배려왕' 시상식]
작성자
모나영 사회복지사
등록일
24-10-14
조회수
116

일시: 2024.10.4.(금) 13:30~15:30

장소: 9단지, 본관 2층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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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팀에서는 85일부터 920일까지 주민만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동네 놀이터 등 주민을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곳이면 언제든 우리동네 배려왕을 모집하였다. 

그 결과, 9단지의 층간소음 예방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배려왕 선정에 총 32명의 주민이 참여하였다

그리고 이 중 심사 과정을 거쳐 3명의 주민이 최고의 배려왕으로 선정되었고, 27명의 주민이 참여상을 시상하게 되었다.

 

우리는 배려왕 축하를 위해 상장과 배려왕 인증 문패, 기념품을 준비하였고

104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최고의 배려왕으로 선정된 최광석, 문성자, 정영순 3인의 수상 소감을 들어보겠다.

 

최광석 배려왕: “큰 실천은 아니지만,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동네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네요. 앞으로도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노력할게요.”

문성자 배려왕: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주민분들이 있기에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층간소음은 나 혼자 노력해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니까 모두 많이 동참하면 좋겠어요.”

정영순 배려왕: “서로의 배려가 쌓여서 더 좋은 동네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상장 받는 게 오랜만이라 설레네요. 하계복지관 감사합니다.”

또한 현관에 문패를 붙인 최광석 배려왕은 배려왕 문패를 보고 층간소음 예방의 필요성을 느끼고, 동참하면 좋겠어요.”라며 캠페인 이후의 기대와 희망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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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참여상을 받게 된 주민들의 시상식도 진행하였다

학교 다닐 때도 못 받았던 상을 이렇게 받으니, 기분이 색다르네요.”, 

밤늦게 세탁기 안 돌리는 건 당연한 건데, 이렇게 기념품도 주셔서 감사해요.”, 

배려왕 인증받았다고 자랑 많이 할게요!” 등 많은 주민이 뿌듯하고 보람찬 소감을 들려주었다.

 

이번 우리동네 배려왕시상식은 주민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32명의 참여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며 우리 동네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함을 알 수 있었고

주민만나기 과정에서 만났던 많은 주민 역시 층간소음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배려왕 모집에 많은 지지를 표현하였다.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팀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더 많은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9단지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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