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첫 모임: ‘지역밀착형 교육’ 듣고 생각 나누기]
일시: 2022. 12. 14.(수) 10:00
장소: 복지관 세미나실
“이제 우리는 지역밀착을 시작합니다!”
이 말을 시작으로 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 각각 흩어져 있던 우리는 ‘지역밀착팀’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모인 우리의 첫 번째 의문.
“지역밀착이 뭔데요?”
궁금한 것은 못참는 우리! 바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다 함께 모여 서울시복지재단의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온라인 기본 교육’을 수강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과 다른 점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우리’ 만의 수단을 찾는 것에 집중해야 할 것 같아요. 특히 밀착형 사업은 ‘사람’ 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맞아요. ‘사람’이 ‘중심’이자 ‘목적’ 인 것 같아요. 우리가 지역밀착형사업을 어렵게 생각하지만 사실 사람을 위해 일하는 우리에게 단지 ‘수단’ 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 말처럼 우리가 속한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에서 관계를 맺는 것에 생각하고 집중해야 할 것 같아요.”
교육을 듣고 난 후 서로의 느낀 점을 말한 후 ‘우리는 왜 밀착사업을 해야 하는지’, ‘내가 생각하는 지역밀착은 무엇인지’, ‘무엇부터 밀착사업을 시작할 것인지’에 대하여 더욱 많은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내린 ‘우리는 왜 밀착사업을 해야 하는지’ 에 대한 결론은 이렇습니다.
“지역에 녹아드는 복지관,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한, 그리고 사회복지의 본질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밀착사업을 한다.”
지역밀착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어쩐지 우리는 앞으로 함께 할 하계1동의 모습을 그리며 설레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제 지역밀착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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