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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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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도 든든 마음도 든든-구립하계경로당]
작성자
이송아 사회복지사
등록일
23-02-02
조회수
344

일시: 2023. 1. 9.(월) 11:30~13:00

장소: 구립하계경로당

 

지역과 친해지고 더불어 살기 위해 그 첫 단추를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하계복지관 따뜻한 만남팀직원들은 인사 차 구립하계경로당에 방문하였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셨어요~? 총무님도 안녕하셨어요~? 오늘 무슨 날이에요~~?”

경로당 월례회의 하는 날이야~~어서 앉아, 앉아 밥 먹구 가~~”

 

오늘은 예쁜마을 구립하계경로당 월례회의가 있는날,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회원님들이 한데 모여계셨습니다.

 

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회원님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그려그려~~~ 어여 앉어 밥먹어. 기다려봐 배고프것다. 후딱 갖다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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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뭐에요~~~너무 맛있겠다!”

먹어봐 배고프지?”

잘 먹겠습니다~~!! (와구와구)너무 맛있어요!!”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다 먹구가.

남기면 안된다?!?!”

네 감사합니다!! 싹싹 먹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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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못한 밥 한끼로 배고팠던 배도 든든 해지고 마음도 든든해지게 만들었습니다.

인사만 드렸을 뿐인데 따뜻한 밥을 선물해주셨고 그렇게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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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다시 한 번 한분 한분 인사드리며 복지관 소개도 해드리고 말동무도 되어드렸습니다.

 

밥맛은 어땠어? 입에는 맞았나 모르것네~?”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떡은 어디서 맞추신거에요? 순식간에 3개나 먹어버렸지 뭐에요~~”

아 그거?~~? 저기 저 장미아파트쪽 장미떡집이야~ 거기 떡 잘해~ 맛있지?”

저희 행사할 때 참고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지역의 맛있는 떡집 정보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이제 가볼게요!!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어요~!”

응 잘가고 다음에 또 와야혀~!”

따스한 밥 한공기가 따뜻한 공기가 되어 돌아온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뵙기로 약속드리고 오늘의 만남을 매듭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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