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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익숙한 길 위에서 다시 만난 얼굴들]
작성자
이수연 사회복지사
등록일
26-01-29
조회수
84

[익숙한 길 위에서 다시 만난 얼굴들]

일시: 2026. 1. 28. (수) 15:00~17:00

장소: 중계주공9단지

 

차가운 공기가 아직은 익숙한 겨울 오후, 동네를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문을 열고 인사를 건네는 짧은 순간들이 모여 관계가 이어진다는 걸 알기에, 오늘도 익숙한 길 위에 다시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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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지난번에 방문했지만 부재로 만나 뵙지 못했던 주거복지상담실을 찾았다.

아쉽게도 팀장님은 외근 중이셨지만, 다른 직원분들게 우리를 소개하며 인사를 나눴다.

항상 도움을 주셔서 감사해요. 올해도 잘 부탁드릴게요!”

짧은 인사 속에 올 한 해의 협력을 기대하는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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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은사랑요양센터에 방문해 새로 제작된 복지관 팜플렛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드렸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에 늘 애써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하죠.”라는 답이 돌아왔다.

말 한마디였지만, 서로를 향한 신뢰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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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를 나서며 요쿠르트 아주머니와도 인사를 나눴다.

매년 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보이면 먼저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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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해 회장님께 안부 인사를 드렸다.

자연스럽게 근황을 나누며, 지역 안에서의 협력과 소통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9단지에 새로 생긴 카페에 들렀다.

아직 하계복지관을 낯설게 느끼실 수 있기에 친근히 먼저 인사를 건넸다.

종종 방문해 주세요. 오늘 먼저 인사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작은 인사가 앞으로의 또 다른 연결의 시작이 되길 기대해 본다.

 

오늘 만난 분들께 23일에 진행 예정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도 함께 안내했다.

주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임을 설명하며, “편한 마음으로 들러주세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 인사를 건네고, 다시 길로 나오는 일을 반복하며, 오늘도 동네 안에서 우리의 역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이런 발걸음을 통해 주민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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