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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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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계 '줍깅 데이'] 5편
작성자
박성지 사회복지사
등록일
23-06-09
조회수
268

 ※ 이전 이야기

 

[하계 '줍깅 데이'] 1

[하계 '줍깅 데이'] 2

[하계 '줍깅 데이'] 3편

[하계 '줍깅 데이'] 4편 

 

일시: 2023. 6. 5.() 16:00~17:00

장소중계주공 9단지

 

 

1. 매주 월요일 활기찬 줍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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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듯한 동행팀’ 에서 활기찬 6월의 시작을 알리며 월요일 오후 4, 5번째 줍깅 데이를 진행했다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서 점차 줍깅 활동을 알아주시고 함께 하고 싶어 하시는 따듯한 주민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2. 뜨거운 열정의 줍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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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기 활동에 참여하셨던 어르신 한 분께서는 익숙한 듯 친구 분과 함께 와주셨다.

친구랑 같이 좋은 일 하면서 산책하고 싶어서 왔어

나는 8단지에서 왔어

얼른 가자!”

어르신께서는 활동의 시작과 동시에 장소에 가기 전부터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얼른 주우셨다

그리고 이내 가져온 홍보 카트가 적힌 쓰레기통도 부족하셨는지 주머니에서 여분의 비닐봉지까지 가지고 와주셨다

비닐을 가득 채우시고서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다.

 

제법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쬐고 있음에도 어르신의 열정은 지치지 않으셔서 힘들지 않으신지 여쭤보았다.

어머님 힘들지는 않으세요?”

난 괜찮아 이렇게 운동하면서 살도 빼고 좋은 일 하는 거지

 

3. 점차 유명해지는 줍깅

 

홍보 카트를 끌고 돌아다니자 운동을 하시는 주민벤치에서 휴식을 하시는 주민분들 한분 한분이 익숙한 듯이 알아봐 주셨다.

하계복지관이죠오늘도 좋은일 하네~”

 

한 주민분께서 지나가는 길에 걸음을 멈추시고는 활동에 대해 여쭈어보셨다.

 

어디에서 오셨어요?”

하계복지관에서 산책도 하고 쓰레기도 줍는 줍깅데이 활동 나왔어요!”

하계복지관~! 잘 알지거기에서 프로그램도 참여했었는데!

활동 이름이 뭐라구좋은 활동이네 저도 다음에 불러줘요!”

 

주민들께서 점차 하계복지관 줍깅 활동의 존재와 진가를 알아 봐 주시는 지금!! 

그럼에도 아직 줍깅 활동을 생소하게 생각하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성실히 활동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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