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야기-[지역탐방일지-하계1동 4통]
일시: 2023. 6. 1.(목) 14:30~16:00
장소: 하계1동 4통 지역
<하계1동 4통 지역 되돌아보기>
따뜻한만남팀은 지역을 재탐방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하계1동 4통 지역을 탐방했다.
만남팀은 3월부터 우리동네놀이터, 찾아가는 복지상담, 주민만나기를 통해 1~5통구역을 정기적으로 돌아다녔다.
그래서인지 마을을 돌 때 익숙하고 정겨운 느낌이었다.
1~5통 중에서도 빌라와 집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 다시 돌아본 4통은 잘 정돈된 모습이었다.
길가에 쓰레기도 없고 분리수거도 잘 되어 있었다.
이곳저곳 마을을 누비며 돌아 다니다 보니 우편함에 노원신문이 꽂혀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전히 통장, 반장님들이 월마다 4통 주민들을 돌보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4통을 돌아다니며 다시한 번 4통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인사했다.
경로당에 다니시는 어르신을 만나서 안부를 물었다.
“어르신~~이쪽 사시는구나~!! 어디 가던 길이세요~??”
“어~ 복지관이여? 나 경로당 가는길이지~!”
“오늘 경로당에 뭐 있어요~??”
“아 목요일에 노래교실 하잖어~ 그거 하러 가는거야”
“아 그렇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알겠어~ 다음에 또 봐!!”
얼마 또 가서 하계1동 주민센터 ‘똑똑똑 돌봄단’ 단장님을 만났다.
“요즘 하계복지관 여기저기 잘 보여~!!! 좋아요 좋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가던 길이세요?”
“아 일보러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이에요~ 이렇게 그냥 돌아다니는건가요?”
“네~ 그래서 단장님도 만나게 되었잖아요! 지역 돌면서 지역에 무엇이 있는지, 어떤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지 알아가는 중이랍니다!”
“고생하시네요~! 날씨 더워지면 힘들텐데 파이팅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살펴가세요~!”
이렇게 사회복지사가 발로 뛰는 만큼 복지관은 한층 더 지역 속으로 들어가 주민과 한발짝 더 가까워진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