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종합사회복지관

[하계1동 소상공인 만남 1편]

일시: 2023. 9. 19.(화). 14:00~16:00

장소: hy하계점, 지혜온누리약국, 파리바게트

9월 가을이 왔음이 느껴진다. 밤낮으로 날씨가 선선해지고 사람들이 외투를 입고 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오늘 ‘따뜻한 만남팀’은 하계1동 소상공인들을 만나 복지관의 존재에 대해 알리고 다음달10.13(금)에 열리는 마을대축제 홍보를 진행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첫 만남은 hy하계점으로 향했다. hy하계점은 한 번 방문했던 곳이라 자신 있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하계복지관에서 왔습니다. 저번에 한 번 찾아뵀는데 기억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저번에 한 번 오셨잖아요.”

“맞아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떤 일로 오셨나요?”

“오늘은 안부 인사도 드리고 말씀드릴 게 있어서 왔어요. 저희가 다음 달 10월 13일 금요일에 복지관에서 환경을 실천하는 ‘해보자’ 마을 대축제를 진행하거든요. 

혹시 홍보할 수 있을지 여쭤보려고 인사차 들렸습니다.”

“그럼요 가능하죠.”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지역에 어려운 이웃분들 있으면 언제든 복지관에 말씀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한번 방문했던 터라 사장님은 우리를 기억해주시고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다. 순조로운 첫 만남이었다.

두 번째 만남은 하계1동 지혜온누리 약국으로 청솔아파트 건너편 길에 있는 약국이다.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조금 기다린 뒤 약사님에게 말을 건넸다.

“안녕하세요”

“네 어떻게 오셨을까요?”

“저희는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고요. 저희가 하계1동을 권역으로 하고 있어서 지역 내 소상공인분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어요.”

“그러시군요.”

“혹시라도 동네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계시면 언제든지 복지관에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을 실천하는 ‘해보자’ 마을 대축제를 10월 13일 금요일에 진행하는데 혹시 약국에 홍보할 수 있을지 여쭤보려고요.”

“그럼요 홍보물 저희 주시면 부착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세 번째 만남을 위해 바로 옆 빵집으로 향했다. 빵 굽는 냄새가 매장 안에 가득했다.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왔습니다. 혹시 사장님 계시나요?”

“아 안에서 빵 굽고 계시는데 잠시만요.”

“네 무슨 일이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하계복지관에서 왔습니다. 저희 복지관에서 10월 13일 금요일에 지역주민분들을 대상으로 

환경을 실천하는 ‘해보자’ 마을 대축제를 진행하는데 혹시 홍보할 수 있을지 여쭤보려고요.

”네네. 괜찮아요. 여기 두고 가시면 부착해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분들 계시면 저희 하계복지관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오늘 ‘따뜻한 만남팀’은 하계1동 소상공인분들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지역 내 상인들에게 복지관의 존재도 알리고 더불어 

10월에 진행하는 마을 대축제에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이어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