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5. 5. 30. (금) 14:30~16:30
장소: 골마을근린공원, 국화어린이공원
더욱 푸르른 날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하계1동의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으로 향하는 길에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주민을 발견했고, 우리도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인사를 드렸다.
“안녕하세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왔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근데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 어디에 있는 건가요?”
“저희 여기 혜성여고 뒤에, 중계주공9단지 안에 있는 복지관입니다~”
“아, 혜성여고 알아요! 여기 살면서 복지관 있는 걸 몰랐네요.”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나와서 주민분들 만나면서 복지관을 알리고 있어요. 여기 복지관 리플렛입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여기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 주세요~”
“네~그럴게요~”
골마을근린공원에서는 그늘에서 여유를 즐기는 분이 계셔서 인사를 드려보았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왔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덥죠? 저희가 얼음물을 좀 가져왔어요. 얼음물 좀 드시겠어요?”
“주시면 저야 너무 감사하죠~ 복지관에서 이렇게 얼음물도 주러 다니시는 건가요?”
“저희 복지관이 여기 하계1동을 담당하고 있어서요. 매주 한 번씩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주민분들을 만나고
복지관 소개하면서 혹시라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연락하실 수 있게 안내드리고 있어요~”
“아~요즘 날씨 더운 데 고생하시네요. 주변에 도움 필요하신 분 있으면 꼭 연락드릴게요!”
우리는 이어서 국화어린이공원으로 걸어갔다. 공원에서 담화를 나누던 학부모님들을 만나서 복지관 소개를 드리니
복지관 실내놀이터인 ‘라온아띠’에 관심을 보이셨다. 이후 하계동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꼭 알려주시는 hy야쿠르트 직원분도 만나 시원한 얼음물을 드리며 인사를 나눴다.
하계동을 걸으며 주민과 인사를 나누다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이 있어 같이 이야기를 나눴다.
주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복지관 안에 있는 지역아동복지센터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 관련하여 안내드렸다.
오늘 만남팀은 걸음 속에서 하계1동 다양한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받을 수 있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복지관의 역할을 널리 알려 주민 속에서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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