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2020년 주민복지증진사업 "봄이오나봄" 실시
일시: 2020.04.13.~14. 10:00~18:00
장소: 하계종합사회복지관, 대상자 가정
4월, 봄 햇살이 가득한 달입니다.
지역주민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대비 2020년 주민복지증진사업 "주마등", "하계시그널"에 이은
지역주민의 마음방역을 위한 식물키트 나눔 활동 "봄이오나봄"을 실시했습니다.
"봄이오나봄"은
중계주공9단지 지역주민 중 사회적 고립 우려 대상 111명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된 긴급복지사업입니다.
이번 키트는 누구나 키우기 쉬운 상추 모종으로 준비했습니다.
자, 그럼 어떤 활동이 진행되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먼저, 상추 텃밭을 위한 배양토, 상추모종, 화분, 받침을 준비했습니다.
준비가 되었으니 배양토를 가득 담아볼까요?
배양토는 화분 위쪽으로 부터 2cm 높이까지 채워줍니다.
으쌰으쌰!
이제 모종을 하나씩 하나씩 소중하게 심어줍니다.
모종은 개인후원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답니다!
후원자님이 상추뿐 아니라 치커리, 곰치 등 다양한 모종을 준비해주셔서
더 알찬 키트가 되었답니다.
모종 이식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화분에 깨끗한 물을 가득가득 주고, 광합성을 시켜줄 차례입니다.
"잘 자라라~"
더운 날씨였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마음으로 직원 모두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115개의 상추텃밭입니다.
4개의 화분은 직원 마음방역을 위해 복지관 옥상 텃밭에서 키우기로 했답니다.
자, 그럼 이제 준비된 텃밭을 주민분들께 전달해야겠죠?
상자텃밭 설명서를 부착하여,
처음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쉽게 키우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집에서 적적했는데, 너무 고마워요", "나도 주면 안되나~?"
상추텃밭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지역주민분들의 말입니다.
코로나19로 불안했던 마음이
식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제 3탄!
어떠셨나요?
이번 텃밭 나눔활동을 준비하며, 직원들도 하루하루 자라는 식물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