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5. 7. 30. (수) 15:00~16:00
장소: 하계1동
오늘도 하계1동을 돌아다니며 문고리 활동을 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한 장 한 장 진심을 담아 넣었다.
무더위로 인해 지나다니시는 주민은 없었지만, 공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을 마주칠 수 있었다.
“어디서 오셨어요? 주민센터에서 오신 거예요?”
“아니요. 저희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왔어요.”
“복지관에서 오셨구나, 복지관에서 이런 것도 하는거예요?”
“네~ 혹시라도 도움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도움드리려고 집집마다 다니고 있어요.”
“그렇군요. 더운데 고생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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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운 올여름, 곳곳을 걷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더위 속에, 누군가는 더 고요하고 더 외로울 수도 있겠구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 혹은 누구와도 마주칠 기회가 없는 이웃들, 그들이 이 더위를 어떻게 견디고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말 한마디 오가지 않는 하루, 그 무심한 일상이 혹시 누군가에게는 위기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편함에 안내문을 하나씩 넣으며 "당신의 여름이 괜찮은지" 묻는 조용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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