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5. 7. 9.(수) 09:00~12:00
장소: 하계 1동 1~4통
1. 하계 1동 1통에 위치한 하계 1치안센터
하계 1치안센터에는 무더운 날씨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계셨다.
이 자리에서 쉬고 계시는 주민분들께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렸으며, 관심을 보이신 분들께는 복지관 홍보지를 전달하고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드렸다.
“안녕하세요~ 저희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왔어요.”
“하계 복지관이요? 저기 9단지 있는 곳 말하는 건가?”
“네, 맞아요! 9단지 안에 있는 911동 옆 회색 건물이요, 혜성여고 바로 앞에 있는 곳이에요."
기관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한 지역 주민께서 말씀하셨다.
"근데 그거 회원가입 해야 되는 거 아녀?"
"아뇨, 저희 복지관은 회원가입 안 하셔도 돼요. 65세 이상이 아니어도 종합사회복지관이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모두 참여 가능하세요.”
기관에 대해 설명해드릴 당시, 그 자리에 계셨던 모든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신 것은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주민께서는 흥미롭게 설명을 들어주셨다.
실습이 끝나기 전에 그날 마주했던 지역 주민들 중 한 분이라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마음 한편에 자리 잡았다.
2. hy 하계점에서 키맨과 같은 존재의 만남
하계 1동 1통에 위치한 hy 하계점에 인사 및 실습생 소개를 위해 잠시 방문하였다. 그때, 프레시 매니저로 근무 중이신 직원분께서 우리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셨다.
"사회복지사면 어려운 사람도 도와주고 그러나?'
"어우, 그럼요, 혹시 무슨 일 있으세요?"
이에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자세히 여쭤보시자, 그분은 현재 중계주공9단지에 내 5개 동을 담당하며 야쿠르트를 배달하고 계시는데,
그중 매번 배달을 가실 때마다 신경 쓰이는 분이 계신다고 말씀하셨다.
“제가 9단지에 있는 5개 동을 담당하고 있거든요? 거기 보면 에어컨 설치가 안 되어 있는데, 설치해 줄 곳이 없다네요.
그나마 있던 냉방 용품도 고장이 나서 올해 버렸대요. 근데 몸이 불편하신 분인데, 거긴 비장애인만 이용하는 복지관이죠?”
“아니요, 저희는 장애인 특화 복지관이에요. 혹시 나중에 그분 댁에 가시게 되면 복지관의 도움을 받는 게 괜찮으신지 한 번 여쭤본 후에 연락 주실 수 있으실까요?”
“알겠어요. 제가 방문할 때마다 맨날 얘기하면서 울어요. 진짜 어려운 사람들은 집 밖으로 나오지도 못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어도 정보가 부족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께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hy 하계점에서 프레시 매니저로 근무 중이신 직원분 덕분에 이러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지역사회에서 직원분과 같은 키맨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 번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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