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5. 1. 2.(목) 16:00~17:00
장소: 9단지 내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5년의 새해가 밝아, 우리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지역주민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새해 인사를 나누기 위해 9단지로 향했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9단지 경로당이다. 우리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어르신들은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복지관 선생님들 오셨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드리러 왔어요! 저희가 어르신들 조금이나마 즐거우시라고 재미있는 걸 가지고 왔는데 주사위 한 번 돌려보시겠어요? 어떤 선물을 받을지는 몰라요!”
[1점은 레모나 2점은 파스 3점은 치약 4점은 비누 5점은 수면양말 6점은 자유선택!]
“와 이거 파스 내가 딱 필요했던 건데 좋네!”
“손, 발이 찬데 수면양말 너무 좋네요~”
“이렇게 재미있는 것도 하고 찾아와 주셔서 고마워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들~”
어르신들은 관심을 보이시고 서는 주사위를 굴리며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고는 새해 인사를 해주셨다.
그리고는 한 해 동안 복지관에게 의뢰도 해주시고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거복지센터와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였다.
“늘 지역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주사위를 굴리며 선물을 고르는 직원들의 얼굴에는 새해를 맞는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레모나가 나왔네요! 딱 지금 필요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복지관에서 재미있는 것도 많이 하시네요~ 저희도 올해도 잘 부탁드릴게요!”
직원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동네 곳곳을 돌며 주민들을 살피는 요쿠르트 아주머니를 찾아갔다.
“선생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동네를 위해 늘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 선생님들! 저 빨간색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파스 감사합니다(웃음) 선생님들 덕분에 너무 즐거운 한 해였어요! 지금도 기분 좋은 새해가 되었네요!”
수면양말을 손에 든 어르신, 레모나를 받으며 감사 인사를 건네주신 관리사무소, 주거복지센터 직원분들, 파스를 안고 기뻐하는 요쿠르트 아주머니까지! 오늘은 모두 함께 웃으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고, 그들을 보며 덩달아 행복해지는 새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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