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행사 홍보와 이웃 살피기 - 경로당 방문기]
일시: 2025. 9. 19. (목) 14:00~15:30
장소: 하계1동
오늘은 구립하계경로당에 방문하여 추석맞이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르신들은 "추석이 다가오니 괜히 마음이 들뜨네"라며 명절 분위기를 전했고,
마을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알려달라는 담당자의 부탁에
고개를 끄덕이며 귀 기울여 주셨다.
그리고 추석행사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을 물어보시며, 갓 삶아 따끈따끈한 밤을 나누어 주셨다.
"가을에 밤이 빠지면 섭하지"라는 웃음 섞인 말씀에
모두가 잠시나마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작은 나눔 속에서 다시금 정을 느끼는 자리였다.
푸근한 인심과 미소에 우리의 마음도 말랑해진 시간이었다.
이어서 방문한 청솔아파트경로당에도 추석 행사 안내와 더불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안내를 이어갔다.
함께 드린 비타민 음료에 어르신들은 손사래를 치시며,
"우리보다 더 어렵게 사는 분들 드려~"라고 말씀하시며 배려의 마음을 보여주셨다.
따뜻한 말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넉넉한 인심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어르신께서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읽어보시며
"이 나이까지 살다 보면 옆집에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으면 눈으로도 보이고, 마음으로도 읽히더라고.
가끔 소식 끊긴 분들이 계시는데 살펴볼게요."라며 마을에서 서로를 돌보는 마음을 표현하셨다.
함께 대화하는 시간 속에서 이웃을 향한 관심이 곧 안전망이 된다는 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추석 행사 홍보와 더불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웃을 함께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함께 챙기고, 나누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우리만의 실천을 정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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