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마을실천이야기

  • HOME
  • 알림마당
  • 마을실천이야기
제목
[문고리에 담은 안부, 여름날의 조용한 인사]
작성자
이예은 사회복지사
등록일
25-08-06
조회수
123

일시: 2025. 7. 30. () 15:00~16:00

장소: 하계1

 

오늘도 하계1동을 돌아다니며 문고리 활동을 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한 장 한 장 진심을 담아 넣었다.

9cc5c62602db2b94a2446078db472449_1754439
 

무더위로 인해 지나다니시는 주민은 없었지만, 공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을 마주칠 수 있었다.

어디서 오셨어요? 주민센터에서 오신 거예요?”

아니요. 저희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왔어요.”

복지관에서 오셨구나, 복지관에서 이런 것도 하는거예요?”
~ 혹시라도 도움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도움드리려고 집집마다 다니고 있어요.”

그렇군요. 더운데 고생 많으시네요~”

9cc5c62602db2b94a2446078db472449_1754439
유난히 더운 올여름, 곳곳을 걷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더위 속에, 누군가는 더 고요하고 더 외로울 수도 있겠구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 혹은 누구와도 마주칠 기회가 없는 이웃들, 그들이 이 더위를 어떻게 견디고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말 한마디 오가지 않는 하루, 그 무심한 일상이 혹시 누군가에게는 위기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편함에 안내문을 하나씩 넣으며 "당신의 여름이 괜찮은지" 묻는 조용한 인사를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