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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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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입직원 은지 선생님과-관계는 이어지고, 시선은 더해지다]
작성자
모나영 사회복지사
등록일
26-07-07
조회수
62

일시: 2026. 7. 1. () 09:30~10:45

장소: 하계1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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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우리 팀에 새롭게 합류한 최은지 선생님과 함께 하계1동을 걸었다

그동안 복지관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관계를 함께 경험하고

앞으로 지역을 함께 이해하며 실천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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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맨들이 운영하시는 상점을 차례로 방문하며 인사를 드렸다

무더운 날씨로 오랜 시간 머물며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각 공간에서 주민들은 새롭게 합류한 선생님을 반갑게 맞아주셨다

특히 오랜만에 방문한 규빈맘에서는 반가운 인사와 함께 팀에 합류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셨고,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이동하는 동안에는 하계1동의 골목과 생활권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 이야기를 나누었다

통의 분위기와 주민들의 생활 모습, 경로당이 지역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은 어디인지 등을 이야기하다 보니 나 역시 처음 주민만나기를 시작하며 지역을 익혀가던 시간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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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키맨들의 반응이었다

은지 선생님을 '낯선 사람'으로 맞이하지 않았다

"새로운 선생님 오셨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라며 복지관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맞아주셨다

담당자가 바뀌거나 새로운 직원이 합류해도 관계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그동안 주민들과 쌓아온 신뢰가 특정 사회복지사 개인이 아닌 복지관이라는 조직을 향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번 만남은 지역을 안내하는 시간인 동시에, 팀에 새로운 시선이 더해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같은 골목을 걸어도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다르고, 같은 주민을 만나도 떠올리는 질문이 다를 수 있다

새로운 구성원이 더해진다는 것은 단순히 한 명의 사회복지사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과 가능성이 하나 더 생기는 일이라는 기대가 들었다

앞으로는 기존의 관계 위에 새로운 시선과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주민들과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고 연결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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