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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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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애인의 날, 그 후 이야기]
작성자
남상욱 사회복지사
등록일
23-05-09
조회수
222

일 자 : 2023.04.24.(월) ~ 4.28(금)

장 소 :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의 날, 그 후 이야기]

 

일자 : 2023.04.24.() ~ 4.28.()

장소 :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지난 420일 하계복지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지역의 많은 주민분들이 와주셨다

또한 하계1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장애인분들의 명단을 공유받아 맛있는 식료품 선물 세트도 나눠 드렸다

장애인의 날이 지나고 뜻한 만남팀은 그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안부인사를 드리고자 전화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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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지난주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했던 분들은 그날의 기억을 상기하며 반갑게 전화를 받아 주셨다

이야기를 나누며 받으신 선물은 잘 사용하고 계시는지 평소에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첫 번째 이야기를 나눈 분은 중장년 시각장애인으로 아쉽게도 장애인의 날에 기관에 방문하진 못했지만, 선물은 지인분을 통해 잘 받았고 감사하다고 하셨다

평소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고 다양한 외부 활동을 하시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다고 하셨다. 잘 지내고 계신 모습에 안도하며 첫 번째 분과의 이야기를 마쳤다.

 

두 번째 이야기를 나눈 분은 중장년 정신장애인으로 하계복지관과 조금 떨어진 곳에 지내시는 분이셨지만,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기관에 방문하셨다

선물 받은 식료품은 식사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해주셨다. 하계복지관을 잘 알고 계시며 가끔 이용하신다고 하셨다

이전에는 제빵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하였다. “평소에 어떻게 지내세요?”라는 질문에는 날씨가 좋으면 동네 산책하러 밖에 나가고 그렇지 않으면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하셨다

아프신 곳은 없으신지 잘 지내고 계시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두 번째 분과의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세 번째 이야기를 나눈 분은 중장년 지체장애인으로 지난 장애인의 날에 받은 식료품은 맛있게 잘 먹고 있다고 하셨다

하계복지관을 자주 이용하시냐는 질문에 몇 번 방문하여 이용하긴 했지만, 자주 이용하진 않는다고 하셨다

평소 지체 장애가 있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몸이 자주 아파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자주 다녀온다고 하셨다

평소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복지관에 편하게 연락해 주셔도 된다고 말씀을 드렸다

고맙다고 하시는 말씀을 뒤로한 채 세 번째 분과의 전화를 마쳤다.

 

장애인의 날에 만났던 분들 모두 감사 인사를 표해주셨다. 앞으로도 계속 하계복지관은 주민분들과 함께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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