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될 만남>
하계복지관에서는 복지관에 대해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면서 지역 속으로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한 ‘우리동네놀이터’를 매월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우리동네놀이터는 국화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하였는데,
어린이집 하원 시간과 겹쳐서 하원하는 어린이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그리하여 이번 주민만나기는 4/19(수) 해바라기 어린이공원에서 진행예정인
‘우리동네놀이터’ 프로그램 홍보 겸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해바라기 어린이공원과 가장 맞닿아있는 청솔창의어린이집에 방문하였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하계복지관에서 왔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같은 하계1동에 복지관도 있고 어린이집도 있는데 이렇게 처음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그러게요~ 하계복지관이 9단지에 있는 복지관이죠? 아직 가보지 않았는데 우리 친구들이 할만한 게 있을까요?”
“네~ 저희 한달에 한번씩 국화어린이공원이랑 해바라기어린이공원에서 ‘우리동네놀이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4월에는 어린이집이랑 가까운 해바라기공원에서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해요~!
주 활동이 미니 해바라기 봉투 화분 꾸미고 씨앗 심기 활동이라 하원 후에 보호자분들이랑 들렸다가 행사 참여하고 갈 수 있도록 홍보가 가능할까요~?”
“당연하죠~ 씨앗 심기 활동 굉장히 좋네요! 봄이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공원 자주 나가는데 해바라기 공원에 해바라기가 없다고 매번 그러거든요.
해바라기 관련된 활동이 많아서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겠네요. 제가 알림장에 홍보하겠습니다. 시간도 적절해서 더 좋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혹시 친구들이 선호하는 활동이 무엇이 있을까요?
미리 알아가면 친구들이랑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어린 친구들이라 술래잡기 같이 뛰어노는 활동을 가장 선호하긴 해요.
클레이 쪼물딱 거리면서 만드는 활동도 좋구요.
코로나 때문에 외부 행사들이 제한되어 참여 기회조차 없었는데 우리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생겨서 기쁘네요.
행사 홍보라고 해도 직접 방문이 쉽지 않은데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네 선생님, 참고하겠습니다~! 복지관에서 이렇게 외부로 직접 나와서 하는 행사들이 많아졌어요~ 행사 진행 시 안내 차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음 행사 진행 시 연락할 것을 약속하고 만남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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