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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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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밀착팀 외부자문]
작성자
이송아 사회복지사
등록일
23-07-11
조회수
205

일시: 2023. 6. 27.(화) 10:00~12:00

장소: 2층 세미나실 

 

<똑똑한 밀착팀이 되기 위해 중간점검이 필요한 때>

 

하계복지관은 2023년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주민들과 더욱 진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밀착형 사업들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해온 밀착형 사업에는 주민만나기, 우리동네놀이터, 찾아가는 복지상담, 우리마을지킴이, 이웃돋보기, 신규전입세대 환영, 줍깅 등이 있다

주민들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밀착형 사업도 무궁무진하다.

그렇기에 밀착팀에서는 사업을 점검하고 복지관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외부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2차 자문이 진행되면서 기억에 남는 질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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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우리는 주민의 입장이 아닌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사업을 수행해왔다

주민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 되돌아보았다. ‘나라면 이 사업에 참여했을까?’ 

공교롭게도 지금 내가 사는 지역에서도 밀착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 어떤 밀착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지역에 대한 관심이 적은것도 사실이다. 이번 외부자문이 팀에 있어 각자가 성찰하게 되는 시간이었으리라.

 

첫 번째, 사회복지사의 관점으로만 사업을 진행한 것

두 번째, 각자 살고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것

세 번째, 단순 기록에만 운운한 것

 

밀착형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에서의 사회복지는 절대 사회복지사 혼자의 힘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

이제부터라도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조그마한 변화라도 기록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면 

조금 더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

사업수행에 있어 팀 내에서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보다 때로는 외부자문을 통해 

객관적인 시선으로 사업을 점검하고 방향성을 확립해 나가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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