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 6. 8.(목) 14:00~16:00
장소: 하계1동
[ 지역을 더 다가가는 따뜻한 만남팀, 하계1동을 돌려줘! ]
지역을 더 알고싶고, 다가가고 싶은 우리는 항상 고민을 한다.
“어떻게 하면 더가갈수 있을까요?”
“우리 룰렛 산거 있잖아요. 그걸로 이벤트를 해보는건 어때요?”
“지역주민을 만나고 룰렛을 돌려 퀴즈를 맞추면 상품을 주는 식으로요”
“너무 좋은데요? 한번 그렇게 만나볼까요?”
그렇게 추진된 ‘하계1동을 돌려줘!‘ 우리는 하계1동으로 나갔다.
익숙한얼굴, 반가운얼굴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마을을 지켜주고 계시는 아동안전지킴이 선생님
“오늘도 나오셨네요? 이렇게 비가오는데”
“비오고 눈온다고 안나오면 되나요? 그럼 애들은 누가지켜요?”
“덕분에 하계1동이 안전하네요. 언제부터 이일을 하고 계신거에요?”
“정년퇴임하고 바로 시작했어요. 노원구에도 오래살았고”
“일을 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마냥 쉬는 것도 적적하고 마을을 위해서 일하면 좋잖아요.”
오늘도 마을에 관심이 있고 책임감을 가지고 계신 지역주민이 있기에 오늘도 하계1동은 안전하게 유지 되는 듯 하다.
“선생님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룰렛 한번 돌리세요~”
“저도 돌려도 되나요?”
질문이 무색하게 안전지킴이 선생님은 룰렛을 힘차게 돌리고 하계종합사회복지관 관련 퀴즈를 질문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어려운이웃(저소득층)만 도울까요?”
“아니죠”
“그럼 누구를 도와드리는 기관일까요?”
“모든 주민?”
“정답입니다!”
퀴즈를 맞춘 안전지킴이 선생님에게 상품을 드리고 복지관이 무슨일을 하는지 어떤 이웃을 찾아다니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했다.
반가운 재회를 뒤로 하고 계속되는 ’하계1동을 돌려줘!’ 마침 하교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나갔다.
비오는날에도 항상 활기찬 학생들은 우리에 룰렛에 관심을 가지고 모여들었다.
“이게 뭐에요?”
“룰렛 돌리고 맞추면 선물 줄게요.”
학생들은 룰렛을 힘차게 돌리고 복지관에 관련된 퀴즈를 냈다.
다양한 질문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우리복지관 정보를 알려주고 지역에 인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따뜻한 만남팀은 다양한 지역주민에게 더 가깝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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