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 8. 18.(금) 14:00~15:00
장소: 짬뽕필락, 태릉숯불갈비, 신가네 칼국수
[하계1동 핫플레이스 2편]
푹푹 찌는 여름 오늘 ‘따뜻한 만남팀’은 특별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우리 하계1동의 ‘핫플레이스’는 어디인지 물어보았고 많은 주민들이 응답해주셨다.
오늘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통해 알게 된 우리동네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러 나섰다.
<짬뽕필락>
첫 번째로 방문한 가게는 하계1동 ‘짬뽕필락’으로 지역주민들이 뽑은 핫플레이스 3위인 곳이다.
‘따뜻한 만남팀’은 가게를 방문하여 축하 인사도 드리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기 위해 가게를 찾아갔다.
“어서오세요. 몇 명이세요?”
“저희는 식사하러 온 건 아니고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왔습니다”
“네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우리 동네 핫플레이스는 어딘지 조사를 했는데 여기 가게가 3위에 선정되어서 축하드리려고 방문했어요”
“아 그래요? 감사하네요”
“저희가 지역 내에 주민분들이 자주 가시는 곳에 방문해서 평소 가게에 자주 오시던 분이 안 오시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계시면 저희 복지관으로 연락해주시면 된다는 걸 알리려는 취지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주변에 그런 분들 계시면 연락드릴게요”
“네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태릉숯불갈비>
두 번째로 방문한 가게는 ‘태릉숯불갈비’로 핫플레이스 2위로 선정된 곳이다.
“네 안녕하세요. 어떤 일로 오셨을까요?
”저희가 찾아온 이유는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하계1동의 핫플레이스는 어디인지 조사를 했는데 여기 가게가 2위를 차지하셔서 축하 인사를 드리려고 왔어요“
”와 우리 2위 했네요“
”맞아요. 축하드려요! 그리고 저희가 이걸 하는 이유는 주민분들이 자주 오시는 가게이다 보니까 혹시 평소에 가게에 오시다가 안 오시는 분이 계시거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저희 복지관으로 안내나 연락을 주셨으면 해서 찾아왔어요“
”알겠습니다. 주변에 계시면 말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식사하러 방문하겠습니다”
“네~ 안녕히가세요”
<신가네 칼국수>
세 번째로 방문한 가게는 ‘신가네 칼국수’로 손님들이 가게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안녕하세요~ 하계복지관에서 왔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무슨일로 오셨을까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지역주민분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핫플레이스는 어디인지 조사를 했는데 여기 가게가 2위에 선정되셔서 축하드리러 왔어요”
“그래요? 감사하네요. 저희 가게에서 복지관에 후원하고 있거든요. 그쪽에서 오신 걸까요?”
“아 정말요? 저희 복지관은 아니고 다른 기관이신거 같아요.”
“그래요? 그래도 지역주민들이 저희 가게를 뽑아주셔서 감사하네요”
“정말 맛있는 가게여서 뽑히신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이런걸 하는 이유는 저희가 하계1동을 담당하고 있고 여기가 지역주민들이 많이 오시는 가게이다 보니까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 주민들이 있으면 저희 복지관에 연락해주시면 되신다는 걸 알려드리려고 찾아왔어요”
“그렇군요. 전화는 어디로 드리면 될까요?”
“여기 저희 가방에 복지관 연락처랑 어디에 있는지 적혀있는데 한번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따뜻한 만남팀’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우리 하계1동의 핫플레이스는 어디인지 조사를 하였고 선정된 가게들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쑥 찾아와 거절할 법도 하건만 가게 사장님들은 우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 주민이 있으면 알려주겠다고 선뜻 응해주셨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주민들을 만나 우리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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