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 8. 3.(목). 15:00~16:00
장소: 하계시영우편취급국
[ 얼음물로 나누는 짜릿한 인정3 ]
35도의 뜨거운 여름, 폭염주의보.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있다.
오늘 ‘따뜻한 만남팀’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하계1동의 근로자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위를 무릅쓰고 밖으로 나갔다.
“안녕하세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일로 오셨나요?”
“오늘 온 이유는 요즘 날이 너무 덥잖아요. 그래서 시원한 얼음물도 좀 나눠 드리고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은 없으신지 찾아보려고 나왔어요”
“더운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닙니다. 선생님들이 고생이시죠”
“여기는 몇 명이 근무하세요?”
“저희는 기사님이 2명 근무하고 계셔요. 지금 밖에서 일하고 계셔요”
“밖에 정말 덥던데.. 고생 많으시네요. 많이 더우실 텐데 저희가 드리는 물 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요 많이 도움 되죠. 감사해요. 잘 전달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또 올게요~”
우체국을 나오자 짐을 나르고 계신 배달 기사님도 눈에 띄어 얼음물을 들고 다가갔다.
“안녕하세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다름이 저희가 주민만나기라고 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찾아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밖에서 만나는 분에게 물 한 병씩 드리고 있어요”
“그렇군요. 엄청 더웠었는데 감사합니다. 잘 마실게요”
“더우신데 몸 조심하시고요. 고생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더운데 왜 나오셨어”
“저희가 선생님들처럼 더운 여름에 고생하시는 분들 물 좀 나눠드리려고 나왔죠”
“어우~ 고마워 오늘 날 엄청 더워서 고생하고 있는데 잘 마실게”
“혹시라도 근무하시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 계시면 저희 복지관에 알려주세요.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더우신데 몸 조심하세요”
“그래요 고마워요~
오늘 ‘따뜻한 만남팀’은 야외 근로자분들을 찾아 나섰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하계1동 지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만나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원한 물 한 잔을 드리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혹시 있다면 복지관에 언제든지 알려달라고 말을 꺼냈다.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의 존재를 알리고 이러한 만남이 쌓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을 수 있도록 무더운 여름에도 ‘따뜻한 만남팀’은 지역으로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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