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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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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얼음물로 나누는 짜릿한 인정3
작성자
남상욱 사회복지사
등록일
23-08-17
조회수
204

일시: 2023. 8. 3.(). 15:00~16:00

장소: 하계시영우편취급국

 

얼음물로 나누는 짜릿한 인정 1편 

얼음물로 나누는 짜릿한 인정 2편 

 

얼음물로 나누는 짜릿한 인정3 ]

 

35도의 뜨거운 여름, 폭염주의보.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있다

오늘 따뜻한 만남팀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하계1동의 근로자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위를 무릅쓰고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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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일로 오셨나요?”

오늘 온 이유는 요즘 날이 너무 덥잖아요그래서 시원한 얼음물도 좀 나눠 드리고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은 없으신지 찾아보려고 나왔어요

더운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닙니다. 선생님들이 고생이시죠

여기는 몇 명이 근무하세요?”

저희는 기사님이 2명 근무하고 계셔요. 지금 밖에서 일하고 계셔요

밖에 정말 덥던데.. 고생 많으시네요. 많이 더우실 텐데 저희가 드리는 물 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요 많이 도움 되죠. 감사해요. 잘 전달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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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을 나오자 짐을 나르고 계신 배달 기사님도 눈에 띄어 얼음물을 들고 다가갔다.

 

안녕하세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 안녕하세요

다름이 저희가 주민만나기라고 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찾아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밖에서 만나는 분에게 물 한 병씩 드리고 있어요

그렇군요. 엄청 더웠었는데 감사합니다. 잘 마실게요

더우신데 몸 조심하시고요. 고생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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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안녕하세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더운데 왜 나오셨어

저희가 선생님들처럼 더운 여름에 고생하시는 분들 물 좀 나눠드리려고 나왔죠

어우~ 고마워 오늘 날 엄청 더워서 고생하고 있는데 잘 마실게

혹시라도 근무하시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 계시면 저희 복지관에 알려주세요.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더우신데 몸 조심하세요

그래요 고마워요~

 

오늘 따뜻한 만남팀은 야외 근로자분들을 찾아 나섰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하계1동 지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만나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원한 물 한 잔을 드리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혹시 있다면 복지관에 언제든지 알려달라고 말을 꺼냈다.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의 존재를 알리고 이러한 만남이 쌓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을 수 있도록 무더운 여름에도 따뜻한 만남팀은 지역으로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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