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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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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계 '줍깅 데이'] 15편
작성자
조성일 사회복지사
등록일
23-09-21
조회수
200

※ 이전 이야기 

[하계'줍깅 데이'] 11편

[하계'줍깅 데이'-수박데이] 12편

[하계'줍깅데이'] 13편 

[하계'줍깅 데이'] 14편

 

일시: 2023. 9. 4.(월) 16:00~17:00

장소: 하담카페 

 

1. [‘하계 줍깅 데이‘] 15

오늘도 줍깅데이를 진행했다. 지난주 어르신과 이야기 나누면서 친구와 같이 참여하시기로 했지만, 아쉽게도 친구와 같이 오지 않았다

어르신은 까먹었어~ 다음에 데리고 올게라고 이야기했다.

오늘 참여한 어르신은 줍깅데이를 가장 많이 참여하신 어르신이다. 어르신에게 열심히 참여하는 동기를 물어보았다

어르신은 줍깅데이 참여하는 이유가 있으세요?” 라는 질문에

이유? 이유가 있나, 우리 동네가 깨끗하면 좋고, 또 복지관이랑 복지사들이 열심히 하잖아. 나도 우리 복지관이 하는 일이라 하고 하는 거지라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답변을 하셨다

다음에 복지관에서 그 업소용 참치통조림같이 담배꽁초를 담을 만한 것이 있으면 이곳에 가져다 놔줄 수 있나?”라고 이야기하면서 

임시 쓰레기통 가져다 놓으면 좋겠다고 의견도 함께 이야기했다.

이어서, 어르신과 함께 지난 몇주간 줍깅 참여자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던 주제인, ’환경미화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했다

어르신은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은 따로 있잖아. 캠페인 같은거 해보면 좋을 것 같아. 근데 내가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하자고 해서 하는 건 잘할 자신 있는데.”라며 걱정하시기에 잘하실 수 있다고 응원하였다.

어르신은 다음 주 일정이 있어 못 나오게 되었다며, 미안해서 어쩌지? 나 다음 주에 못 나와. 약속이 있네라고 미안함을 표시하셨다

어르신에게 못 오시는 날에 대해 부담 갖지 마시고 잘 다녀오시라고 이야기하며 줍깅데이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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