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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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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팥죽으로 몸도 녹이고, 마음도 녹이고~]
작성자
이지성 사회복지사
등록일
23-12-29
조회수
148

[ 팥죽으로 몸도 녹이고, 마음도 녹이고~ ]

일시: 2023. 12. 22.(금) 11:00~13:00

장소하계1동 에너지제로주택 경로당

 

오늘은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이다.

동지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팥죽

 

동지팥죽을 나누어 먹는 이유는 가족과 이웃이 같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새로운 한해를 건강하고 액을 면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우리 마음속의 사악함도 씻어내기를 염원하는 정성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이런 좋은뜻이 있는 팥죽을 나눔하기 위하여 복지관에 반가운 전화가 찾아온다.

 

에너지제로주택 경로당 회장 : “선생님들 팥죽 만들어 놓았어. 먹으러 와요.”

 

한걸음에 달려간 따뜻한 만남팀. 이미 에너지제로주택 경로당은 김이 모락모락 팥죽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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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들에 손이 바쁘게 움직이는 만큼 식탁에 맛있는 팥죽이 차려졌다.

 

팥죽과 더불어 맛있는 김치와 겨울철 최고에 과일 이 한 상을 가득 채웠고 정다운 이야기가 오고가며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팥죽을 맛있게 먹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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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가득 담긴 팥죽을 남김없이 다먹고 내년에도 좋은관계를 유지하자는 에너지 제로주택 경로당 회장님에 말씀이 있었다.

 

내년에도 하계복지관 잘 부탁해요. 늘 감사하죠. 오늘 팥죽도 어르신들 드리는 김에 복지관이 생각나서 불렀어요.”

 

오늘 식사를 통해 에너지제로주택경로당에 관계가 더욱더 끈끈해졌고 내년에도 좋은 관계가 더욱더 깊어질 듯 하다.

 

내년에도 따뜻한 만남팀은 쌓아온 다양한 관계들을 발판으로 다양한 주민을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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