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먹는 밥은 항상 따뜻하고 맛있다.]
일시: 2024. 02. 02.(금) 11:00~12:00
장소: 구립하계경로당
설 연휴를 앞두고 구립하계경로당에서 연락이 왔다.
“지난번에 우리 경로당 식재료 지원해준다고 했던거 2월 월례회의 때 경로당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랑 손님들 몇 명 불러서 맛있는 한끼 대접하려고 해~!
좀있으면 설인데 경로당에서 밥 한끼 먹고가~”
“아 정말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도 인사드릴 겸 따뜻한 만남팀은 2월 2일 구립하계경로당에 방문하였다.
오늘은 그 어떤날보다 푸짐한 한 상이 준비되어 있었다.
“왔어~? 어여 앉아서 밥 먹어! 복지관 지원이 있어서 이번에는 정말 재료도 그렇고 양도 푸짐하게 할 수 있었다니까~
정말 고마워. 하계복지관이 우리 많이 도와주니까 복지관에서도 혹시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지 말만 해~!”
“아닙니다~!!! 어르신들이 조금 더 맛있는 한끼를 드실 수 있어서 저희도 기쁘네요!
이렇게 저희도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식사자리는 추운 날씨를 잊을만큼 훈훈하고 밥도 정성이 듬뿍 들어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2024년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만남이 쭈욱 지속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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