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하계1동
어느덧 여름처럼 느껴질 만큼 날씨가 부쩍 더워진 하루였다.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라일락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 있었고, 걷는 내내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격주로 진행되는 주민만나기 일정이었지만,
오늘은 꽃 향기 덕분에 팀원들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동할 수 있어 특히 뜻깊은 시간이었다.
먼저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립하계경로당을 방문하여 발매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드렸다.
어제 진행된 ‘우리동네 놀이터’ 행사에서 뵈었던 분들도 계셨고, 정말 오랜만에 뵈었던 분들도 계셨다.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고,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따뜻한 교류가 이어졌다.
이후 오후에는 에너지제로주택경로당, 우방아파트경로당, 하계청구아파트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발매트를 전달했다.
각 경로당 앞에는 약속이라도 한 듯 상추와 토마토 모종이 심겨 있었고,
곧 정성스럽게 가꾸어질 텃밭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러한 소소한 풍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일상과 계절의 흐름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구립하계경로당과 우방아파트경로당에서 건네주신 두유와 떡을 나누어 먹었다.
작은 간식이었지만,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이 담겨 있었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주민을 만나며 에너지 충전이 되었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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