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종합사회복지관

일시: 2025. 4. 2.(수) 13:00~15:00

장소: 하계1통~5통

오늘 우리는 하계1동의 고립 가구를 찾기 위해 하계1통~5통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만났다.

먼저, 하계5통의 국화어린이공원을 방문하였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왔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희가 여기 하계1동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하계1동에 요즘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나 고립된 이웃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어요.”

“아~ 제가 또 여기 빠삭해요. 여기 옆에 아파트 경비 일을 오래 하고 있고 집도 여기 근처라 잘 알아요.”

“정말요? 그러면 여기 공원도 자주 나오시나요?”

“네. 거의 매일 산책 겸 나오죠.”

“그러면 혹시 여기 산책 나오시면서 계절에 안 맞는 옷을 입고 계시는 분을 발견하신다거나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게 되시면 여기 안내문 아래에 번호로 연락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럼요~ 제가 혹시라도 알게되면 연락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국화어린이공원을 지나 하계3통으로 가는 길에 대화를 나누고 계시는 배달 라이더분들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왔습니다. 저희가 여기 하계1동을 담당하고 있어요. 

하계1동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나 고립된 분들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어요.”

“위기 상황에 있는 그런 사람들 찾고 계시는 거죠?”

“네 맞습니다~ 배달하시다가 이 집은 현관 밖으로도 악취가 난다거나 문밖에 쓰레기가 엄청 쌓여있다거나, 

항상 배달은 시키는데 나오는 걸 못 봤다거나 그런 집들을 보게 되시면 혹시 여기 안내지 아래 번호로 연락 주실 수 있으실까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하계1통으로 이동하면서 한 무리의 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왔습니다.”

“아 알아요. 9단지에 있는 복지관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저희가 여기 하계1동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주민분들로부터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 그러시구나.”

“여기 안내지 보시면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의 특징이 나와있어요. 혹시 주변 이웃분들 중에서 

여기에 해당되거나 해당되지 않더라도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웃이 있으면 여기 아래 번호로 연락 주실 수 있으실까요?”

“알겠습니다~ 고생하시네요~”

오늘은 하계1통~5통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다들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셔서 위기 및 고립 가구 발굴에 더욱 힘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하계1동의 위기 및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해서 열심히 발로 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