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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계지역아동센터] 만화수업 '그림과 이제 막 친해졌는데'
작성자
고영자 센터장
등록일
21-09-14
조회수
204

 

 

 

 

내용 : 만화수업 마지막 시간 '그림과 이제 막 친해졌는데'

 

일시 : 2021.09.08 (수) 17:00 ~ 19:00

 

장소 : 하계지역아동센터

 

 

 

 

 

 

 

하계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만화수업을 진행해왔습니다.

 

6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열심히 달려와

 

어느덧 9월을 맞이하고, 마지막 회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14회차에는 다이어리 겉면을 다양한 패턴을 이용하여 그려보고, 꾸미는 작업을 해보았는데요!

 

우리가 아는 다양한 패턴들 말고도 정말 여러 가지 모양의 패턴들이 담긴 도안을 보고 A4용지에 연습을 하고, 그려본 후에

 

다이어리 겉면에 활용해보는 작업을 하였답니다!

 

이전 시간과는 다르게 스케치를 한 후에 어느 정도 다듬고, 바로 펜터치를 하여 완성을 하였는데요,

 

펜터치하는 과정에서 스케치로 다 표현하지 못한 부분들을 펜터치로 보완하여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처음에 비해 스케치하는 과정, 지우는 연습, 스케치한 부분 위에 과감하게 펜터치를 하는 과정

 

이 모두가 자연스러워진 모습과 더불어 완성도도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니

 

수업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쉼없이 달려오기도 했고, 항상 나날이 발전하는 아이들의 크로키, 스케치 실력을 보고 많이 놀라고, 멋지기도 하였답니다.

 

스케치와, 크로키, 머리부터 발끝까지 8등신으로 나누어 그려보고, 앉은 자세, 구부정한 자세, 옆모습 등등

 

자세들을 직접 많이 그려보고 하는 과정에서 지쳐보이는 모습도 보았지만

 

끝까지 끈기있게 마무리 해보려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이는 수업이었습니다.

 

 

 

 

14회기 동안 이것저것 영상매체로 많이 접해보기도 하고, 영화 한 편이 만들어 질 때 얼마만큼의 스케치와

 

어느 정도의 세심함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고, 만화를 그릴 때 수많은 노력과 연습, 많이 그려봐야 실력이 향샹된다는 점 등

 

습관, 연습, 과감하게 그려보고, 지워보고, 새로 다시 그리기도 해봤다가 마음에 들면 펜터치까지.

 

이 모든 작업들을 14회차 안에 했다는 것 또한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결과물이 눈에 보이니 아이들도 많이 뿌듯해 하고, 자랑하며 어깨가 들썩들썩 거리는 귀여운 모습조차 확인할 수 있었어요!

 

 

 

 

 

만화수업은 14회차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앞으로 꿈과 미래를 멋지게 그리고, 지우고, 과감하게 선택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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