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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2팀] 고립가구 지원사업 브릿지 온(溫): 커뮤니티 - '마음공방' 3회기
작성자
박성지 사회복지사
등록일
25-12-03
조회수
138

[복지2팀] 고립가구 지원사업 브릿지 온(溫): 커뮤니티 - '마음공방' 3회기

 

내용: 고립가구 지원사업 브릿지 온(溫) - '마음공방' 3회기 '작은 식물, 큰 온기'

일시: 2025. 12. 03.(수) 15:00~17:00

장소: 2층 은행나무1 

 

12월 3일(수), 마음공방 3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총 6명의 참여자 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며, 한 분은 가족 돌봄으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셨습니다.

활동에 앞서, 몇 분이 30분 일찍 도착해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따뜻한 대화를 이어가 주셨습니다.
감기로 목소리를 내기 힘들었던 담당자를 걱정해주시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 인상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은 스마트폰 속 추억 사진 나누기로 문을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던 참여자 분들도 사진 한 장, 이야기 한 마디를 건네며 점점 웃음 꽃이 피었습니다.

 

추석 행사 사진을 자랑하신 분, 가을 단풍 풍경을 보여주신 분,
집 근처에서 찍은 꽃사진을 공유하신 분, 고춧가루를 자랑(?)하며 웃음을 주신 분까지
사진을 통해 각자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이후에는 이오난사 오브제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공기 중 수분으로 살아가는 공중식물 '이오난사'에 대해 배우고,
조개와 펄가루로 작품을 꾸미는 동안 곳곳에서 감탄과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더 예뻐요.” “스트레스 풀려요.” “이런 건 처음이에요.”라는 반응 속에서
만들기는 어느새 마음 치유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 각자의 이오난사에 이름을 붙이고 응원의 말을 적어보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식물에 쓴 편지이지만, 마음에는 ‘나를 위한 응원’으로 남았습니다.

마무리 시간에는 3회기 동안 지켜본 이웃의 이름을 맞히고, 서로에게 직접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앞으로도 잘 지내요.”

편지를 건네는 손에는 어느새 어색함 대신 따뜻함이 담겨 있었습니다.

 

마음공방은 오늘, 식물을 키우는 시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갔습니다. 


다음 주에는 마지막 자조모임 활동이 진행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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